오늘의 포스팅

아웃백 갔다 왔습니다.

끗.


이 아니라...

오늘 파란 지붕 집에 사는 한 아저씨가 국민들을 상대로 담화문을 발표했다고 하더군요.

전문을 읽어보니, 이건 담화가 아니라 '내맘대로 할테니 닥치고 따라오삼'이라는 말을 좀 길게 한 것뿐이더군요.

어차피 큰 기대는 안했지만 마음이 씁쓸한 것은 어쩔 수 없네요.

전 찍지 않았'읍'니다만, 그래도 조국의 대통령인데 말입니다.

주위에 그렇게 사람이 없는지 점점 불쌍해집니다.

하루하루 달라지는 이 풍속도에 못 따라간다는 거야 저도 나이들면 그럴 가능성이 크니 넘어간다지만,

정말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모양입니다.

주위에 정약용같은 인물은 없더라도, 이 상황을 제대로 정리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만 있었어도 이지경까지는 가지 않았을텐데 말이죠.

지금 제가 생각하는 일보다 더 큰 일이 일어날까 무섭군요.

지금 명박이씨가 할 것은 사대강 어쩌구저쩌구 하는 조삼모사스러운 짓 말고,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.

조중동에 나와 있는 내용이 민심이 아니라는 것쯤을 알아야 정치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.

그러니 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해주세요.

어쨌든 제가 태어난 나라이고 20년 넘게 살아온 나라인데 미워할 수는 없잖아요.

그러니 제발...

by 깐죽깐돌이 | 2008/05/22 19:46 | ......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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